[뉴있저] '5G시대' 개막, 우리의 일상은 달라질까? / YTN

2019-04-17 6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학기술의 변화를 통해서 미래의 삶을 엿보는 시간입니다. 미래가 보이는 저녁입니다.


오늘은 주제는 5G 기술입니다. 요즘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이요훈 IT 칼럼니스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최초로 5G 시대를 열었다고 대단히 자랑을 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깜짝 놀라서 뒤따라오기는 했습니다만 이건 어떤 서비스인지 일단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말 그대로 5G가 5제네레이션이라는 뜻이거든요. 5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세대가 바뀌니까 뭔가 굉장히 좋아졌겠죠. 그래서 좋아진 게 한 세 가지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한 20배 정도 속도가 빠르다고 돼 있는데요. 일단 이론적이고요.

실제는 그만큼 안 나옵니다. 그다음에 지연 속도가, 그러니까 응답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게 특징입니다. 저희가 중계 같은 거 할 때 무슨 기자 그러면 잠깐 있다가 예 누구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잖아요. 이런 지연되는 게 없어집니다.


저희가 뉴스를 진행할 때도 취재기자와 대화하고 멀리서 화상통화하고 이런 것도 수월하겠네요?

[인터뷰]
만약 필요하시다면 스마트폰 한 대만 가지고 생중계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제는.


지금은 그러니까 아무개 기자 전해 주세요 그러면 음... 네. 이렇게 되는 건데.

[인터뷰]
그런 게 없어지는 겁니다.


시청자 문자 하나 소개해드리면 1977님이 속도가 LTE보다 느리기도 하고 지연율 100%로 뜬다. 요금도 3만원에서 7만 5000원으로 늘었다. 이런 불만을 제기해주셨어요.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인터뷰]
안 그래도 지금 워낙 이르게 5G 서비스를 시작을 했기 때문에 문제점이 좀 많이 보이고 있는데 지금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로 항의가 많이 들어오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5G 기지국에 휴대폰이 연결됐다가 4G 기지국으로 넘어갈 때 자연스럽게 저희도 모르게 연결이 되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딱 붙었는데 옮겨갈 때 그냥 끊어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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